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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버버리, 이니셜 새겨줘 특별한 선물 되겠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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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의 장인정신이 담긴 캐시미어 스카프를 두른 쌍둥이 자매 모델인 메이와 루스 벨. [사진 버버리]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버버리에서 입학과 졸업 시즌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버버리는 최대 3자까지 이니셜을 새겨주는 ‘모노그래밍 서비스’와 고급스런 포장을 통해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된다.

버버리가 제안하는 선물 아이템은 바로 ‘럭색(RUCKSACK)’이다. 버버리2016 새로운 컬렉션에서 선보인 백으로 가볍고 편리한 휴대성, 부드러운 형태, 지퍼와 풍부한 수납공간과 같은 기능성이 추가 됐다. 또 버버리 트렌치 코트와 같은 망토 스타일의 ‘개버딘’ 구조의 나일론 소재는 촘촘하게 직조되어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럭색은 검정과 빨강 2가지 색상이 먼저 출시됐다. 검정은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로 빨강은 작은 사이즈가 선보였다. 새로운 색상인 캔버스 그린, 네이비, 버건디 레드는 미디움 사이즈로 이번 시즌 추가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남성용 럭색은 검정 색상만 1월에 출시됐으며, 3월에는 캔버스 그린, 잉크 블루와 스틸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큰 사이즈의 럭색은 앞 포켓 중앙에 금색으로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가 가능하다.

올해 버버리는 브랜드의 개성있는 캐시미어 스카프를 기념해 스코틀랜드에서 제작된 캐시미어 스카프를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 프린트 등의 다양한 종류와 모노그래밍이 가능한 버버리 스카프 바를 론칭했다.

스카프는 가볍게 두르는 것만으로 따뜻함은 물론 스타일을 살려주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3월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버버리 캐시미어 스카프는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품이다. 캐시미어 스카프는 영국의 엘긴(Elgin)과 에어(Ayr)에 있는 방직공장에서 제작된다. 두 곳 모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으로 고품질의 소재를 이용해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로 캐시미어 스카프를 제작한다. 캐시미어는 일반 울보다 8배 보온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40여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문의 080-700-8800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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