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태준, 여자보다 더 예쁜 여장 미인 매력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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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태준 [사진출처:박태준 트위터]

동상이몽 박태준

웹툰작가이자 쇼핑몰 운영자 박태준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태준이 SNS에 올린 여장 사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박태준은 "충격과 공포의 벌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사진 속 박태준은 원래 남자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매력적인 여장 비주얼로 볼에 바람을 넣고 깜찍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준은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엄마에 갑질하는 딸의 사연에 날카로운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박태준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쇼핑몰 운영을 어머니 혼자 한다는 것은 잠을 안 잔다는 말이다”라며 “그런데 딸은 자기가 피팅모델도 하고 엄마는 직원이니까 엄마를 시켜야된다는 생각 자체가 사장으로서 권위만 누리고 싶은 것 아니냐”고 발언했다.

이어 박태준은 “사장은 사무실을 구해야 하고, 직원에게 월급을 줘야 하는데 어머니한테 월급을 줘야하는 책임은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데 지금 일하고 있는 사무실은 누구 꺼에요?”라는 돌직구를 날려 딸이 반박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상이몽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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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태준 [사진출처:박태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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