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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엠빅 신고은,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매력적인 분위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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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엠빅 신고은 [사진출처:신고은 트위터]

복면가왕 엠빅 신고은

'복면가왕' 엠빅의 정체가 '섹션TV' 리포터인 신고은으로 밝혀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SNS에 올라온 사진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신고은은 "이제어떻게또남은날을 버텨야 하나요 크하 -_ㅠ 힘이축축 쳐지는어느새벽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했다.

사진 속 신고은은 카페에 앉아 배우 못지 않은 아련한 분위기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해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한편 21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대결을 펼치게 된 백투더퓨처와 엠빅은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이후 판정단의 투표 결과 백투더퓨처가 3표 차이로 2회전에 진출하게 되자 엠빅은 솔로곡 '루비'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엠빅의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마침내 엠빅의 정체가 공개됐다.

복면을 벗은 엠빅의 정체는 '섹션TV' 리포터 신고은이었다. 신고은은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팝'(LOVE POP)으로 데뷔, 가수로도 활동하며 인형 같은 외모와 톡톡 튀는 음색으로 주목받았던 바 있다. 최근에는 tvN '콩트앤더시티'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의 모습도 보여 화제가 됐다.

무대에서 내려온 신고은은 "4년만에 무대에 선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나왔다"며 "'복면가왕' 최고"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복면가왕 엠빅 신고은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복면가왕 엠빅 신고은 [사진출처:신고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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