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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박보영, "여진구 자라면 멜로연기 하고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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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박보영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위키드 박보영

박보영이 '위키드'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보영과 관련된 여진구의 발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진구는 2014년 말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황제성과 대화를 나눴다. 황제성은 "아역배우였던 여진구가 성인이 됐다. 주민등록증 나온 것 축하한다" 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황제성이 "성인이 되면 가장 하고싶은 것이 뭐였나" 라고 묻자 여진구는 "내가 나온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보고 싶고, 운전면허도 따고싶다" 고 답했다.

이후 황제성이 과거 박보영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진구가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멜로연기를 해보고싶다" 라고 발언했던 것을 언급하며 "박보영과 멜로연기 할 생각이 있느냐" 라고 묻자 여진구는 "너무 좋다. 멜로라면 다 좋을것 같다" 며 적극적으로 긍정했다.

한편 17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위키드(WE KID)’ 제작발표회에서 박보영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고민을 했다"며 "나도 어렸을 때 동요제에 참가했었는데 예선에서 떨어진 추억이 있다. 한편 동요에 대한 추억이 많고 좋아하는 동요도 많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동요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를 표방하고 있다. ‘슈퍼스타K’ 시즌 1~3와 ‘댄싱9’ 김용범 CP가 총 연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스타인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이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 비지(Bizzy),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위키드는' 18일 밤 9시 30분 엠넷과 tvN에서 처음으로 방송된다.

위키드 박보영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위키드 박보영 [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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