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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혁신] 유방·난소 등 여성암 분야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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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중증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종합병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이룬 쾌거다.

 이화의료원은 1887년에 이화학당 창설자 메리 F. 스크랜튼 여사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을 전신으로 한다. 산하 의료기관으로 상급종합병원인 이대목동병원과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여성암 전문 병원인 이대여성암병원, 특화된 연구기관인 이대여성암연구소와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 이화융합의학연구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사업 선정에 이어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과 진료, 연구에서 쌓아온 강점을 살려 특화 육성해 온 유방암·갑상선암·자궁암·난소암 등 여성암 분야와 위암·대장암·방광암·간이식·뇌졸중 등 고난이도 중증 질환 수술 및 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병원 내 감염 관리가 우수한 병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화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유방암·대장암·급성심근경색증·폐암·뇌졸중·혈액투석 등 중증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왔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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