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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유기견 애니메이션 '언더독' 성우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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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23), 박소담(25), 박철민(49)이 내년 여름 개봉하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언더독’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1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1월 ‘언더독’ 선녹음에 들어간다. ‘언더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차기작으로, 사람에게 쫓기고 내몰린 유기견들이 자신의 삶을 위해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정체성과 자유의 의미를 깨닫는 뜻 깊은 내용을 담았다.

도경수는 주인공 유기견 떠돌이그룹의 ‘뭉치’역을 박소담은 ‘뭉치’의 상대역인 들개그룹의 ‘밤이’역을, 박철민은 떠돌이그룹의 리더 ‘짱아’역을 맡았다. 3인 3색의 매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최장수 DJ 강석이 군견 ‘개코’역을 맡았고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우진들이 대거 참여를 확정했다. 개그맨 출신 리포터 김생민도 출연해 작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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