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고층건물 누빈 '진짜' 스파이더맨은…한국인 최일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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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을 실제로 연기한 스턴트 배우 최일람이 화제다.

최일람은 주연 앤드루 가필드 대신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고층 건물 사이를 날아다닌 진짜 스파이더맨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최일람은 2003년 시각효과 일을 하다가 서른 살에 스턴트을 시작한 뒤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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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람이 거쳐간 스턴트 배역은 ‘아바타’,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등 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들이다.

아바타 촬영 때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보충촬영을 위해 최일람의 다른 촬영 일정이 끝나길 기다릴 정도로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ilramchoi 유튜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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