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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대륙의 혼' 한국 초연

중앙일보

입력

한여름을 감동으로 수놓을 아크로바틱 드라마 퍼포먼스 '대륙의 혼'의 한국 초연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소개되는 아크로바틱 드라마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를 탄생시키고 전세계에 그 명성을 높인 대표적인 작품인 '대륙의 혼'이 한국에서 초연됨에 따라 중국의 광활한 대륙을 수 천년 동안 지배해 온 중국인의 대륙적 기지와 깊이있는 정통성, 스케일, 그 웅혼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륙의 혼'은 화려하고 신기에 가까운 기예, 음악, 희곡, 의상, 조명 등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종합 예술무대로서 새로운 문화장르의 깊이와 진수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신개념 퍼포먼스인 '대륙의 혼'은 중국 내에서도 연중 국가 기념일에 초대형 규모로 일부 특수 국빈들만을 위하여 제한적으로 공연되는 초호화 메머드급 공연으로 유명하며 지난 1998년 이후 독일, 싱가폴, 호주, 스위스, 일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36개국에서 총 400 회 이상의 성공적인 공연을 기록한바 있다.

한-중 양국 정부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세계적 공연인 '대륙의 혼' 한국 공연을 성사시킨 제작사이며 총연출사인 주식회사 더센(대표 이관준)은 이번 한국 공연을 위해 총 20억원의 제작비와 200여 명의 출연진을 투입하여 무대, 조명, 미술, 의상, OST, 레파토리 등에 있어서 세계 여느 투어보다도 웅장하고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대륙의 혼'의 레퍼토리는 총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의 파란 만장한 역사적 배경을 그 주제로 선정하여 보는 관객에 가슴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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