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주변 통행제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부산시는 7월 1일 개장하는 해수욕장 교통대책을 27일 마련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진입차량을 단계별로 통제한다.

7월 20일부터 1개월간 수영2호교~요트경기장~동백사거리~해운대과선교 4㎞ 구간에서 8t 이상 화물차의 시차제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해수욕장 입구도로 50m를 차량통행 제한구역으로 설정해 모든 차량의 통행을 24시간 제한한다.

송정해수욕장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송정역 입구에서 호안도로 6백m 구간에 대해 24시간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송도해수욕장은 7, 8월 파라오앞~임해봉사실~한진매립지를 일방통행 구역으로 지정하고 탑스빌~파라오앞~암남공원 구간의 화물차량 진입을 제한한다.

김관종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