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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걸스, 20주년 기념 재결합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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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걸스가 오는 2016년,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재결합한다.

27일(현지기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스파이스걸스 멤버 멜라니 B는 한 방송에서 2016년 스파이스걸스의 20주년 기념 재결합설은 일어나지 않을 확률 보다 일어날 확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멜라니 B는 "20주년 기념 재결합 설은 나 때문에 나는 것 같다"며 웃기도 했다.

멜라니 B는 다른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지만, 다섯 명의 멤버가 모두 다시 모이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스 걸스 멤버는 빅토리아 베컴을 비롯해 엠마 번튼, 멜라니 C. 게리 할리웰, 멜라니 B 등 5명이다.

1996년 1집 'Spice'로 데뷔했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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