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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산타클로스 코스프레하고 트리 꾸미기… '귀여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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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 대박이, 산타클로스 코스프레하고 트리 꾸미기… '귀여워'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대박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09회 '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됐다. 이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설아, 수아, 대박이 산타 코스프레를 하고 진짜 산타 할아버지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설아·수아 자매는 산타를 연상시키는 빨강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입었고, 대박이는 빨간색 산타복장에 산타클로스 모자까지 쓴 채로 등장해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두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게되는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트리 꾸미기를 했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편에서는 대박이의 축구장 나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대박이는 11월 21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vs 성남 FC의 K리그 경기의 매치볼 전달자(경기구를 심판에게 전달하는 사람) 임무를 수행했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사람들의 함성에 놀라 울음을 터트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대박이는 축구공을 꽉 쥔 채 그라운드로 입장해 아버지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작은 미니 차에 탑승한 대박이는 평온한 모습으로 매치볼을 심판에게 건네줘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매치볼 전달식을 마친 대박이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아버지 팬들에게 머리 위 하트까지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축구 사랑’을 보여준 대박의 매치볼 전달식 풀 스토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 대박이’ ‘슈퍼맨 대박이’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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