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한채영, 보라와 굴욕없는 '다정샷'…싱크로율100%

'화장대를 부탁해' 한채영이 그룹 씨스타 보라와 닮은꼴 미모를 뽐냈다.

지난 22일 한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자매 같죠? 은근 정말 닮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채영과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얼굴을 맞대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보라는 대학 재학 시절 '캠퍼스 한채영'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어, 톡특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점에서 열린 패션앤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채영은 '명지대 한채영'으로 불렸던 보라와의 만남이 어땠는지 묻자 "보라가 더 예쁘다"고 운을 떼면서 "둘 다 그걸 깜빡 잊고 있다가 첫 방송에 대본에 써 있는 걸 보고 알았다. 그런 얘기가 나오니까 '아 맞다' 그랬다"고 웃었다. 이어 "보라와 웃을 때 닮은 모습이 있긴 하지만 보라가 더 예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화장대를 부탁해' 한채영 사진=한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