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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유승호 "50명 앞에서 키스했던 일화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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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유승호 "스태프 50여명 앞 키스신…정말 주옥같았다"

배우 고아라가 스태프 50여명 앞에서 키스신을 했던 일화를 전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김대승 감독)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유승호·고아라·이경영·조윤희·곽도원·김대승 감독 등이 참석했다.

유승호는 "애틋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감독님과 아라 누나와 많이 상의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유승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스태프들이 많이 계신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50명 넘게 처음부터 끝까지 리허설을 받았다. 열정 넘친 신이었다"고 웃음을 터뜨리면서 "현장 스태프, 카메라와 조명을 함께 해주는 스태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현장의 시간이 정말 주옥같았다"고 회상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혈의 누'·'후궁: 제왕의 첩' 등의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0일 개봉한다.

고아라 유승호
[고아라 유승호 사진='조선마술사' 스틸컷]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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