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issue] 2시간30분 거리 대만서 편안한 골프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기사 이미지

대만 카오슝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진 오스타골프]

대만은 겨울 골프를 즐기기에 여러모로 좋은 곳이다. 겨울에도 날씨는 온화하며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이 2시간30분에 불과하다. 동남아와 다르게 새벽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낼 일이 없어 항공 이동으로 인한 피로가 덜 쌓인다. 중국이나 동남아 보다 시설이나 관광, 쇼핑 등 조건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오스타골프

대만 남부에 위치한 카오슝은 경제·무역의 중심지다. 카오슝 항구의 화물 수송량은 세계 4위 규모를 자랑하며 대만 무역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카오슝에는 유명한 골프장이 많다. 골프장은 동남아와 한국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조화해 놓은 듯하다. 야자수가 늘어선 넓은 페어웨이가 펼쳐져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 골프장처럼 아기자기한 홀의 설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을 지니고 있다.

‘오스타골프’는 대만 골프상품을 중화항공(세금포함)·그린피·호텔·식사 등을 포함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오는 27일부터 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은 149만9000원에, 일요일은 159만9000원에 출발할 수 있다. 체류기간 동안 카오슝 시내에 있는 5성급 호텔인 여존호텔·복화호텔에 머물며 수준 높은 중식·양식·해산물 요리를 제공한다. 문의 02-563-5008.

송덕순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