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야,줘봐~ 평소 말투일 뿐" 심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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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영화 '그날의 분위기'로 스크린 복귀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문채원이 촬영한 주얼리 화보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문채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선보인 애교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평소 말투"라고 설명했다.

문채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잘 모르겠다. 저도 봤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얼떨떨하더라. 그게 애교가 아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말투"라면서 "일부러 한 게 아니다. 평소 (이)승기한테 이야기하는 것처럼 친하다보면 나오는 말투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문채원은 "생각하고 하는 그런 애교가 아니었다. 애교가 있다고 봐 주신게 신기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이 유연석과 호흡을 맞춘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첫 만남에 대한 남녀의 생각, 밀고 당기는 썸에 대처하는 자세, 원나잇 등 연애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순간들에 대한 요즘 남녀의 솔직한 연애 심리를 그린다. 오는 2016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문채원 유연석'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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