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1년 4학기제 도입, 최대 1년 조기 졸업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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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형 입학처장

서울사이버대가 2016학년도 신·편입생을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 스스로 졸업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1년 4학기제는 일반학기와 집중학기로 구성된다. 집중학기는 방학기간에 수업을 듣는 것으로 별도의 장학혜택이 있다.

1년 4학기제는 수업 시간을 분산해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빠른 학위 취득을 원하는 경우 졸업시기를 최대 1년까지 앞당길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장학 규모는 연간 126억(2015년 정보공시기준, 국가장학금 포함)에 달한다. 직장인은 첫 학기 등록금의 20%에 대해 장학혜택을 받고, 학점 기준 충족 시 두 번째 일반학기까지 수업료를 감면 받는다. 서울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은 입학금 전액이 면제된다. 재학 기간 내 일반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무료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72개 수업이 모두 무료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강좌, 이시형 박사의 행복 특강, 수준별 토익 강좌 등도 마련해 재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캠퍼스와 교육 설비에 대한 재학생 만족도도 높다. 서울사이버대 캠퍼스는 사이버대 최대 규모이며,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방송국 수준의 이러닝 강의 스튜디오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이다. 국제회의실·세미나실·강의실·실습실 등에서 실습위주의 오프라인 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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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는 사이버대 중 가장 크며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방송국 수준의 이러닝 강의 스튜디오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이다. 국제회의실·세미나실·강의실?실습실 등에서 실습 위주의 오프라인 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사진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지역캠퍼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경기(1·2관)·인천·강원·충남·대구·부산·호남 등 총 8개 도시에 구축돼 있어 지역 학생들도 오프라인 활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은 “재학생들이 전국 캠퍼스에서 한마음 대축제 운동회, 교양 강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친밀함을 쌓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한 명의 학생에게도 최고의 만족을 주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지원은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m.iscu.ac.kr)에서 지원서를 무료로 작성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944-5000)로 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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