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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송산신도시 시범단지 브랜드 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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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신도시에서 대방 노블랜드 1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84㎡형 731가구다. 대방건설은 송산신도시에서 5개 필지에 걸쳐 대방 노블랜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1차가 첫 번째 물량이다.

대방 노블랜드 1차

2017년 말 완공 예정인 시화교·송산교가 단지와 가깝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경기도 안산시와 연결돼 안산 생활권을 이루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하는 송산신도시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인 시화호 지역에 조성되는 해양·레저·생태도시다.

지난해 정부의 9·1부동산 대책으로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면서 택지지구의 희소성이 커진 가운데 송산신도시가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신도시 조성 초기에 분양되는 시범단지에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도시 시범단지는 후속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집값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900만원 초반대”라며 “입지와 평면이 우수해 송산신도시의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1688-9700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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