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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배후수요 탄탄한 미사강변도시 노른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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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2블록에 효성 해링턴타워 The First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0~84㎡ 1420실이다.

미사역 효성 해링턴타워 The First 오피스텔·상가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매력은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가 가깝다. 2017년 완공 예정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상업·문화·비즈니스 복합단지로 상주 인원이 3만8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산업단지는 향후 10여개 기업, 1만5000명까지 상주 인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하남 미사강변도시 안에 1만6000여 명이 상주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외형 복합 쇼핑몰인 하남 유니온스퀘어도 단지 인근에 내년 개장 예정이다.

 2018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까지 걸어서 5∼7분 정도면 갈수 있다. 단지 인근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을 이용하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여기에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나들목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지역 왕래가 쉽다. 이마트 하남·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 등이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건물 지상 1~3층에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한스 에비뉴도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 중이다. 1420실 오피스텔 입주자라는 고정 수요와 3만7000가구 아파트 거주자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분양 문의 031-795-7090

● 하남 미사강변도시
● 오피스텔 1420실, 상가 210실
● 5호선 미사역(예정) 인근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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