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저스트 투 잇' 캠페인 성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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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백신 접종을 통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번 백신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4주 빨리 예방1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 달 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3만 명이 넘는 엄마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게임 미션을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타릭스 캠페인 동영상은 무려 75만 5천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헨리 안타키 GSK 한국법인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신 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로타릭스는 앞으로도 두 번 접종을 통한 빠른 로타장염 예방의 중요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K의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해 다섯 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단 2번 접종으로 중증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생후 3개월 이전에 빠른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세계 131개국에서 허가 받았고, 60개국이 로타릭스를 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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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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