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면 자녀들은 어떤 반응일까?
지난달 28일 독일의 대형슈퍼마켓 에데카(EDEKA)가 공개한 크리스마스 영상이 750만뷰를 찍으며 화제다.
혼자 지내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낼 수 없다. 내년엔 노력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이 후 몇 번의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그리고는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슬픈 소식이 전해진다. 아버지의 부음 소식이었다.
모두 하던 일을 중단하고 아버지를 만나러 간 자녀들은 슬픔이 가득한 모습으로 집에 들어선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난다. 그들은 생각지도 못한 깨달음을 얻으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이 영상을 본 해외 각국의 사람들은 "나를 울게하고 향수를 느끼게 한다", "집에 가고싶다. 우리는 우리 삶에 너무 바빠서 많은 것을 잊고 살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유튜브 EDEKA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