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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파리 광장에 수천켤레의 신발이 놓인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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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가운데, 30일(한국시간) 파리 도심에서는 시위 금지령에 맞선 신발 전시가 이어졌다. 환경운동가들은 파리 시내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이달 말까지 시위를 금지한 프랑스 정부의 조치에 항의하며, 행진을 뜻하는 신발 수천 켤레를 늘어놓았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신던 운동화를 보내왔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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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이 참여한 기후 총회는 파리 테러 이후 긴장감 높아져 프랑스 전국에 12만 명이 넘는 경찰력이 동원됐다. 런던과 베를린,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기후변화협약 타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파리AP=뉴시스] , [영상 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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