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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국산 전투기의 세계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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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PH 2대가 필리핀 현지에 도착했다.

FA-50PH는 27일 경남 사천을 출발, 28일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직접 비행' 방식으로 인도되었다.

작년 3월 필리핀 국방부와 4억2천만 달러 규모로 계약된 12대 중 2대로, 나머지 10대는 2017년까지 필리핀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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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PH는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기이며, 최대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다.

필리핀 군 당국은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FA-50PH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유튜브 INQUIRE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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