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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쑤성 여유국 ‘장쑤성, 아름다운 체험’ 주제로 관광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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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여유국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관광 설명회를 가졌다.

‘장쑤성, 아름다운 체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관광 업계는 물론 많은 미디어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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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동민지에(董敏傑) 총영사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장쑤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많은 소개로 한국 관광객들의 유치를 적극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쑤성 여유국 여유추진처 리우쉬동(劉旭東) 부처장은 “장쑤성과 한국은 오래 전부터 인연이 깊다. 과거 최치원 선생은 양저우(揚州)에서 관원에 임했으며, 이곳에는 최치원 기념관이 세워져 있어 많은 한국 관광객이 방문한다. 앞으로도 한중은 공동 문화적 관심사를 배경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증진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민흥기 한국교육여행협회 회장, 리바오롱(李保榮)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령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연구원 lee. eunr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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