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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캠퍼스 옆 투룸 아파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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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다인 로얄팰리스(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친 ‘아파텔’로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다인 로얄팰리스는 아파텔 720실과 근린상가 128개 점포다.

다인 로얄팰리스

배곧신도시는 부지면적이 490만여㎡로 여의도의 1.5배에 이른다. 서울대 국제캠퍼스(2018년 개교 예정)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6년 개점 예정),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등이 조성된다. 서해안에 접해 있고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맞은편에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을 20분, 서울 강남까지 40분,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이 가깝다. 인근에 23만2599㎡의 배곧 중앙공원과 한울 수변공원이 만들어진다.

거실을 갖춘 투룸형 평면과 지역 최초로 지역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전 실에 LED조명을 설치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소닉스시스템을 적용하고 LG하우시스 불연재로 마감해 화재 걱정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라며 “상가도 복층 활용이 가능한 높은 층고와 전면 테라스를 갖춰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동3가 6-7번지(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3번 출구)에 있다.

TIP
●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 아파텔 720실, 상가 점포 128개
● 4호선·수인선 오이도역 인근

분양 문의 02-6334-9395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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