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박병호, 계약도 하기 전에 신인왕 후보 2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박병호, 계약도 하기 전에 신인왕 후보 2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마치지도 않은 박병호(29·넥센)를 내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 2위로 꼽았다. 박병호는 가장 많은 포스팅 금액(1285만달러·147억원)을 적어낸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문성민 트리플크라운 … 현대, KB손보 꺾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17득점을 기록한 문성민은 후위공격 4점, 서브와 블로킹으로 각각 3점씩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NC, 김수경 스카우트로 영입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7일 김수경(36)을 스카우트로 영입했다. 1998년 현대에 입단해 통산 112승98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던 김수경은 2012년 넥센에서 은퇴했다가 2013년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재기를 노려왔다.

김상열·양휘부, KPGA 회장 선거 맞대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7일 제17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상열(54) 호반건설 회장과 양휘부(72)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KPGA는 28일 경기도 성남 KPGA 회관에서 제17대 회장 선거를 치른다.

맥도웰, PGA ‘OHL클래식’ 우승컵

그레이엄 맥도웰(36·북아일랜드)이 17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카멜레온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우승했다. 맥도웰은 우승 상금 111만6000달러(약 13억1000만원)를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