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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안’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서예진흥법)이 국회의원 119명과 일반인 10만 명 서명 동참으로 공동발의 됐다. 최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서예를 통한 국민의 인성 함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서예진흥재단 설립, 문화부 장관이 서예진흥을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국가 차원의 서예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뼈대로 하고 있다. 서예진흥법 발의를 위해 한국 서단에서는 총 8차에 걸친 서예진흥포럼을 열어왔다.

◆2015년 제7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21)이 선정됐다. 임지영은 5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바이올린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상식 및 축하 음악회는 12월 3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신세계면세점(대표이사 성영목)과 전통문화 계승과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명인명장관’ 공동 기획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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