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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 서유리 초상화 그려주고 욕 먹은 까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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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쳐]

'마리텔 이말년'
'이말년'

웹툰작가 이말년이 남다른 그림세계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8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웹툰작가 이말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말년은 걸그룹 러블리즈 앨범 재킷 사진을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어 걸그룹 AOA의 초아의 ‘초아송’ 재킷 사진을 그렸다.

이말년은 “‘초아송’을 듣고 (마리텔) 박진경 PD님이 오그라드는 모습을 그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그림에서 러블리즈는 침까지 튀기며 재채기를 하고 있고, 초아는 오징어를 물어뜯고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말년은 '미스 마리텔' 서유리의 초상화도 그려냈다. 완성된 결과물을 본 서유리는 "눈이 왜 저러냐. 내가 저렇게 생겼냐"라며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말년은 "그린 후 보정이 들어간다. 이마에 (이름) 쓰면 확실히 서유리가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MLT-15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 가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김구라가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마리텔 이말년'
'이말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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