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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키] 양궁 남녀단체 세계신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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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 양궁 남녀단체 세계신 우승

한국 남녀양궁이 유럽 그랑프리 최종리그에서 나란히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까지 석권했다. 22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여자팀(박성현·박미경·윤미진·이현정)은 우크라이나를 2백55-2백34로, 남자팀(박경모·장용호·최영광·임동현)은 이탈리아를 2백51-2백49로 꺾었다.

한국은 전날 남자 개인전에서 박경모가, 여자 개인전에서 윤미진이 우승해 이번 대회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 김대섭 최소타 타이기록 우승

김대섭(22·성균관대)이 22일 경기도 김포 씨사이드 골프장(파72)에서 끝난 포카리스웨트 오픈 골프대회에서 합계 19언더파 2백69타로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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