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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은, 슈스케 브라스 연주자와 ‘런치송 프로젝트’ 녹음실 영상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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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권태은이 ‘런치송 프로젝트’ 로 여담(餘談)의 녹음실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Mnet '슈퍼스타 K', SBS 'K-POP STAR'는 물론 KBS '불후의 명곡' 등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브라스(섹소폰, 트럼펫, 나팔 등) 연주자들이 등장해 실제 녹음 과정을 보여준다.

연주자들은 "빠밤", "따닷다트크빠밤" 등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악기의 소리를 의성어로 말하며 녹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말이 통하지 않자 "왜 화를 내냐"며 큰 소리를 내기도 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 녹음 모습 궁금했는데", "의성어로 박자 쪼개는 거 대박", "과연 녹음의 결과물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30일 정오 발매되는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 첫 번째 싱글에는 80년대 레트로 신스팝 발라드 'Someday' 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퓨전재즈 연주곡 'Fish Dance' 등 두 곡이 담길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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