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하차설 … 인기의 반증인가 복선인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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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홈페이지]

송일국 슈퍼맨 하차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이 배우 송일국(44) 하차설에 입장을 내놨다.

2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강봉규 PD는 티브이데일리에 이날 불거진 송일국 하차설에 답했다.

강 PD는 "앞서 송일국의 KBS1 '장영실' 출연 확정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가능설이 제기됐을 당시 그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강 PD는 "이후에는 관련 논의를 한 적이 없다"라며 "결정된 사항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송일국이 내년 1~2월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 등 삼둥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송일국 슈퍼맨 하차하면 무슨 재미로 사나" '대한,민국,만세때문에 슈퍼맨 보는데" "송일국씨 슈퍼맨 하차하지 마세요" "대한민국만세 아직 많이 보고싶은데" 등 송일국의 슈퍼맨 하차설과 관련하여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송일국은 얼마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며 내년 1월 방영을 앞둔 KBS 대하사극' 장영실'에 출연 예정임을 밝혔다.

송일국 슈퍼맨 하차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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