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트와이스, 생기발랄 아홉 소녀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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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사진=엘르 공식 홈페이지]

파워타임 트와이스
트와이스 화보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트와이스의 화보가 다시 한 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트와이스는 잡지 <엘르>를 통해 생애 첫 화보에 도전했다.

이 잡지 인터뷰에서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미나는 JYP에 캐스팅되서 한국에 오면서 11년간 공들인 발레를 그만 두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곤 앞으로 씨스타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다고 꿈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트와이스의 귀여운 막내, 채영은 평소 시를 즐겨 읽고 '노잼'이라는 재미없는 멤버로 꼽히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영은 소녀 시대 선배들이 도쿄 돔 무대에 선 걸 본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나니 트와이스도 빨리 그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엉뚱한 매력의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식스틴> 미션 당시, 박진영 PD님께 월남쌈을 만들어드리는 바람에 요리가 특기인 줄 알지만, 사실 만드는 것보다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며 털털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트와이스는 음악방송 데뷔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모니터를 하고 어땠느냐"라는 질문에 "카메라 빨간불 찾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그게 어색하게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그래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그런데 직캠에는 제 파트가 아닌 부분도 다 나오더라. 앞으로는 파트가 아닌 부분에서도 신경써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트와이스는 채영-다현-정연-나연-지효-미나-사나-모모-쯔위의 9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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