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첫 등장부터 '화제'…점성술사로 변신한 정유미의 모습은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첫 등장부터 '화제'…점성술사로 변신한 정유미의 모습은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점성술사 연희(정유미)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겸(최종원)은 홍인방(전노민)을 견제하려 했다. 그러나 홍인방은 오히려 길태미(박혁권)와 힘을 합쳐 이인겸의 권력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에 이들의 속내를 짐작하고 있던 이인겸은 "대안이 있긴 하다. 이성계(천호진)라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점성술사 탓에 주위가 소란하자 이인겸도 점성술사에게 다가가 점을 봤다.

점성술사 연희는 "고민이 있다"라는 이인겸의 말에 "현재는 앞에도 뒤에도 길이 없다. 길은 위에 있다. 하늘의 북쪽을 지키는 별, 동북면에 있는 목자성이 길이 될 것이다. 이미 마음속에 길이 있으니 마음을 거역하지 마라"고 답을 내렸다.

마음 속으로 이성계를 생각하고 있던 이인겸은 연희의 쪽집게 같은 점에 계시를 받은 듯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