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전 무승부, 2승 1무로 한국 16강 진출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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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전 무승부, 2승 1무로 한국 16강 진출 확정

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전 무승부로,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U-17 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며 잉글랜드전에 나섰다. 황태현, 유승민, 골키퍼 이준서 등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승우, 김정민 등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잉글랜드를 위협했으며 특히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 이준서가 골문을 지키며 활약했다.

이날 2승1무(승점7)을 따낸 한국은 이날 기니를 물리친 브라질(2승1패·승점 6)을 제치고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8시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A조 또는 C조 또는 D조 3위 가운데 한 팀과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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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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