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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시티즌&융한스 워치…전파 수신 컨트롤, 독일의 기술력,시대를 앞서가는 손목 위의 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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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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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왼쪽)과 융한스 워치의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 [사진 갤러리어클락]

한때는 휴대전화가 손목시계를 대체해 갈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오히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손목시계는 나를 표현해주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시간을 알려주는 본래의 기능도 소홀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래서 손목시계는 진화하고 있다.

전파송신소의 전파를 수신해 시간을 알려주는 최첨단 기술이나 정밀한 무브먼트로 대변되는 뛰어난 제조 기술력에 섬세하고 참신한 디자인이 결합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다.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시티즌(CI TIZEN)에서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Eco-drive Radio-controlled)’ 시리즈의 뉴 페이스 제품을 출시한다. 시티즌은 참신한 디자인,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시계를 작동시키는 친환경 에코 드라이브(Eco-drive) 기능 등 혁신적 기술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H820 무브먼트를 사용한 이번 라디오 컨트롤 신 모델은 100미터 방수에 사파이어 글래스,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및 스트랩으로 구성됐다. 43㎜ 케이스에 세계 4개국 전파송신소의 전파를 수신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라디오 컨트롤 및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했다.

간결하게 정돈된 바늘과 인덱스를 비롯해 조화로운 균형미가 느껴지는 스몰 세컨드 창이 도회적 세련미와 함께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한다. 신 모델에 도입된 다크 블루 다이얼 컬러는 ‘시티즌 블루’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소비자의 호감도가 높다.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 컬렉션=150년 역사의 독일 시계 명문 융한스 워치(JUNGH ANS WATCH)가 2015년 바젤 월드에서 선보인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Meister Ch ronoscope)’ 컬렉션이 국내에 출시됐다.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 컬렉션은 전문적인 시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Made in Germany’다운 품격을 자랑한다. 섬세한 외관과 정밀한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마이스터 컬렉션은 1936년 발표된 J80 칼리버를 시작으로 1951년부터 1960년까지 생산돼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을 갖고 있는 J82 칼리버까지 융한스 워치가 독일산 시계 브랜드의 주체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해준다.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 컬렉션 신모델은 융한스를 대표하는 기존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 모델 라인에 블루, 그레이 같은 새로운 색상을 가미했다. 섬세하고도 우아한 형상의 마이스터 컬렉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 배열로 융한스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간결하면서도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하는 다이얼 구도에 ETA 7750을 베이스로 한 J880.1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40.7㎜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크로노그래프 및 데이 데이트 캘린더 기능을 갖춰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시티즌과 융한스 워치는 백화점 시계 편집매장인 갤러리어클락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02-3284-1300. 홈페이지(www.galleryoclock.co.kr)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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