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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쌀쌀한 가을에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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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사진 픽사베이]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으로 우려낸 국물에 밀가루반죽을 얇게 밀어 칼로 썬 국수를 넣은 것으로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바지락은 칼로리가 낮고 철분 함유량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바지락의 아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 좋다. 바지락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바지락은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거나 양념에 버무려 먹으면 된다. 특히 바지락은 된장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재료 칼국수 400g, 바지락 300g,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애호박·양파 1/2개씩, 대파 1/2대, 물 8컵, 다진 마늘 1 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애호박,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파는 어슷 썬다.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얄팍하고 둥글게 썬 뒤 찬물에 담가 씨를 털어낸다.
2 바지락은 해감한 뒤 씻어 건진다.
3 냄비에 해감한 바지락을 담고 찬물을 부어 끓이다 입이 벌어지면 바지락을 건져낸다.
4 ③의 바지락국물에 칼국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5 칼국수가 투명하게 익어 국물 위로 떠오르면 건져둔 바지락과 채썬 호박, 양파, 고추,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호박이 파랗게 익을 때까지 끓인다.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온라인 중앙일보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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