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성·실용성 겸비한 2층 단독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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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루시드 에비뉴

누구나 획일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나만의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파트의 다양한 편의시설에 익숙해져 선뜻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아파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독주택 단지가 용인에 들어선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죽전지구에 지어지는 죽전 루시드 에비뉴(조감도)다. 대림D&I가 시행·개발하고 상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2만1805㎡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계약면적 231~274㎡ 73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평균 12억원대다. 이 단지는 분당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이 가깝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단지 안에 클럽하우스·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주요 출입로에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되고 보안요원이 24시간 상주한다.

 친환경 설계가 눈에 띈다. 벽지·마감재 등 인체에 해가 없는 소재를 사용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단열성능이 좋은 복층유리 등 에너지절감시스템을 적용했다. 진도 6.5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도 도입했다.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A·B·C·D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웜모던(Warm Modern)’을 테마로 한 A·B타입은 1층에 앞마당, 2층 뒷부분엔 테라스를 배치했다. C·D 타입은 ‘코지 내추럴(Cozy Natural)’ 스타일로 전통한옥의 ‘ㄷ’자 구조다.

분양 문의 1670-1232

Tip
● 용인 보정동 죽전지구
● 분양가 평균 12억원대
● 4가지 타입 중 선택 가능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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