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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류센터·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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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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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얼굴시리즈·한끼·국민상품·새벽야채 같은 가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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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대표 최춘석·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형슈퍼마켓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슈퍼

롯데슈퍼는 소비자 중심의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옴니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모바일앱을 도입했으며, 온라인 주문 후 3시간 이내 배송해 주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강남에 이어 강북에도 운영하고 있다. 또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서비스인 ‘Drive&Pick’, 언제든지 온라인 주문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Smart Pick’ 등도 도입했다.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한 차원 더 높은 가치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의 얼굴을 포장에 담은 ‘얼굴’ 시리즈 상품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상품인 ‘한끼’ 제품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국민상품’ ▶판매 당일 새벽에 수확한 ‘새벽 야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권 맞춤형 점포를 적재적소에 개장하고 있다. ▶신개념 슈퍼마켓인 롯데슈퍼(lottesuper) ▶도심형 고급 매장인 마이슈퍼(mysuper) ▶신선 균일가 매장인 마켓999(market999)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매장을 각각의 브랜드로 구별해 운영하고 있다.

할인점과 달리 슈퍼마켓은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이 많음을 감안해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소비자의 건강과 농촌 환경을 지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손잡고 유기농 CSV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기농산물의 생산 기반을 지원하고 소비자가 더욱 쉽게 유기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들어 임직원 봉사단체인 ‘한울타리 봉사단’을 발족시켰다. 상반기에만 100여 곳에서 1100명의 직원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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