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이원근-차학연, 훈훈 교복 셀카 공개 '여심 술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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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지수가 안방 여심을 제대로 공략한다.

지수는 SNS에 함께 출연하는 이원근, 차학연과 다정한 셀카를 "조으다 ㅎㅎ"라는 글과 함께 게시하며 드라마 시작 전부터 배우들의 우정을 뽐냈다.

극 중 지수가 임할 서하준은 성적지상주의의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탓에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소년이다.

그는 중학교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오다가 세빛고의 쟁쟁한 경쟁자들 틈에서 겪는 남모를 아픔들로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에 지수는 MBC 드라마 ‘앵그리맘’ 속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반항아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연기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첫 촬영부터 난이도 있는 연기를 소화해내야 했던 지수는 캐릭터에 깊이 흡수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며 스태프들의 칭찬을 자아냈다.

현장을 지켜 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지수가 가진 폭발적인 역량이 이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확실하게 입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열여덟 소년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화합스토리와 가슴 한 켠을 달콤하게 물들일 풋풋한 청춘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에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발칙하게 고고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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