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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삼성화재배 16강전 한국에서 속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삼성화재배 16강전 한국에서 속개

‘별들의 제전’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과 8강전이 6일과 8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속개된다. 지난달 1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막을 내린 본선 32강에서 한국은 전기 챔피언 김지석 9단을 비롯한 박정환·이세돌 9단 등 8명이 16강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8명이 16강에 올라 한·중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16강에서는 김지석 9단과 스웨(時越) 9단 , 이세돌 9단과 위즈잉(於之瑩) 5단 , 이창호 9단과 탕웨이싱 9단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꽃보다 바둑센터’ 내일 개강

여성 프로기사들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수표로의 ‘꽃보다 바둑센터’가 일곱 번째 강의를 2일 개강한다. 이다혜 4단과 배윤진·문도원 3단, 김혜림 2단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는 입문, 초급, 초·중급, 중급, 고급, 엘리트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지도 대국을 비롯한 ‘만원의 행복’ ‘1일 회원권’ 등 수강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든 강의는 6인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여성과 학생은 별도의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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