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친환경자동차양협회와 MOU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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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친환경자동차양협회는 지난 9월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간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국내 차양산업 선진화에 협력키로

국내 차양산업의 선진화와 제품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뤄진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차양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진행 및 표준화 관련 공동연구 ▲시험 및 검사 업무에 대한 협력과 기술의 해외 이전을 위한 상호 지원 ▲단체표준제정을 위한 기술지원 용역 수행 등에 대해 업무 협력 범위를 정하고 이밖에도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사항을 함께 시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특별한 해지 절차가 수반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2년씩 연장된다. 이에 따라 우호적인 상호 협력이 지속될 경우 향후 꾸준한 협력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두 기관의 성실한 수행이 이어진다면 앞으로 국내 차양관련 연구와 발전에 더 큰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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