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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빅데이터 공개 항목 100개 → 150개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경추질환 등 50항목을 추가해 모두 150개 항목을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통계 작성 산출기준 표준화 항목은 질병통계 93항목(경추질환, 골다공증, 골절, 관절염, 상세분류관절염(감염/염증/퇴행), 류마티스관절염, 대퇴경부골절, 오십견 등) 의료행위수가 51항목(수혈, 대장내시경, 위장내시경, 신경차단술, 척추수술, 녹내장수술 등) 질병 및 수술 6항목(신장 및 요관석 수술, 전립선비대증 수술, 갑상선암 수술, 자궁암(경부,체부,그외) 수술, 위암수술, 유방암 수술) 등으로 확대됐다.

이 밖에도 심평원은 기존 정보검색 조건도 기존 5년 단위에서 원하는 조건 값의 정보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연도별 추이나 점유율 등 그래프를 활용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서 심평원은 옴, 노인 가려움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질환을 대상으로 피부과학회 등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표준통계 작성기준을 마련했다.

국민관심통계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의 정부3.0 정보공개→사전정보공개→통계정보→국민관심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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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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