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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옆 타운하우스…정원 딸린 2층 단독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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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 인근 수안산성 자락에서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김포 수안마을 2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된 1차분에 이어 두 번째 물량이다. 1, 2차 총 150가구다. 이번 2차는 전용면적 94~136㎡형으로 방 3개에 욕실 2~3개로 이뤄졌다. 모든 가구가 단독주택형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마당)을 갖춘다. 이 단지는 이른바 땅콩주택과 다르다. 땅콩주택은 한 필지에 벽을 공유해 집을 짓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가 취약하다. 방음, 재산권 행사도 불편한 편이다.

김포 수안마을 2차는 시공 때 계약자가 설계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필요에 맞게 건축이 가능하다. 김포 수안마을은 복합업무지구·생태환경지구·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커낼시티(Canal City) 바로 위에 위치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공사 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 지하철 5, 9호선을 연계해 여의도(25분), 인천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김포 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목동까지 30분에 갈 수 있다. 양곡나들목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 중)도 이용하기 쉽다.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와 가까워 이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조류생태공원·한강시네폴리스·대명항과 강화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김포뉴고려병원·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있다. 특성화 초교인 수남초등(스쿨버스 운행)과 김포 한가람초·중등, 김포외고 등이 가깝다. 이 단지는 수안산성(문화 유적지) 기슭에 위치해 대능리토성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강신도시의 허파’로 불리는 수안산이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

 단지에는 커뮤니티센터, 경비동, 단지 셔틀버스 2대 운행, 유실 나무숲, 텃밭, 어린이 수영장, 바비큐장, 체육시설, 약수터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CCTV 및 펜스를 설치해 통합 경비시스템을 구축해 단지를 한눈에 안전하게 관리하는 전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방범용 CCTV와 펜스가 설치되고 무인경비시스템이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넓은 마당과 테라스가 있고 자연친화적인 집을 저렴한 금액으로 마련할 수 있다”며 “입주민은 힐링 라이프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996-7488

Tip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 전용 94~136㎡형 총 150가구
● 김포도시철도 인접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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