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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세채 있어도 건보료 안내는 사람이 68만명이라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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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세 채 이상 갖고 있어도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안내는 사람이 68만명에 달하고 이 중 1만 5000여명은 271억원의 본인 진료비를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건보료 부과체계의 문제점이 다시 하나씩 튀어나오면서 지역가입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