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홈페이지, 장애인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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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은 최근 병원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 마크 인증이란 시각, 청각 장애인 또는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홈페이지 정보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11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홈페이지 3.0’을 오픈, 환자와 내원객이 보다 쉽게 병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처음 오신 분 빠른 예약’ 기능을 도입해 바로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강좌·문화행사 게시판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윤강섭 병원장은 “장애인·노인을 비롯한 의료 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이용뿐 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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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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