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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이산가족 생사 확인 착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대한적십자사가 1일 ‘남북 이산가족 생사 확인 추진센터’를 만들고, 15일까지 생사 확인 및 명단 교환 준비 작업을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8·15 광복 70주년 경축사에서 “남북 이산가족 명단 교환을 연내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센터 상담요원들이 100대의 전화기로 보름간 6만6000여 명의 이산가족에게 현재 건강상태 및 명단 교환 동의 여부를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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