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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 9월 9일부터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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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는 오는 9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으로는 충청캠퍼스 27개 학과 896명, 고양캠퍼스 22개 학과 597명 등 총 1493명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중부대 수시모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고교교육정상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중심의 전형으로 운영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을 확대 실시한다. 또한 계열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체학과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캠퍼스마다 전형 별 모집인원이 다르다. 충청캠퍼스에서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437명 △학생부우수자전형 252명 △실기우수자전형 27명 △체육 특기자 17명 △진로개척자전형 65명 △지역인재전형 96명 △국가보훈대상자전형 2명 등 총 896명을 선발한다.
고양캠퍼스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243명 △학생부우수자전형 193명 △실기우수자전형101명 △연기 특기자 2명 △진로개척자전형 55명 △국가보훈대상자전형 3명 등 총 59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대학교는 1983년에 개교 후, 2000년 초반부터 추진해 온 대학의 학과특성화에 대한 결실과 더불어 지역밀착형 학과로 거듭나게 될 충남 금산의 충청캠퍼스와 국가 기반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경기도 고양캠퍼스의 구축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30대 명문사학 진입’을 추진하는 것이 대학 측의 발전 구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3월 개교한 고양캠퍼스(Inno-Media)는 총 26만4,052㎡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478㎡와 2만8,679㎡인 최대 11층 규모의 연구강의동 2동(세종관, 인농관)과 광장, 체육시설, 공원·녹지시설을 갖춘 최첨단 그린캠퍼스다. 향후 방송·문화산업분야와 교육서비스분야 및 건설기반산업분야에서의 특성화를 목표로 창의적 실무형 전문인재양성과 산업·지자체와 유기적인 산·학·관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 근접(9km)해 있어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전 지역에서 통학이 가능하다.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통학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중부대의 수시지원 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부대 입학 홈페이지(ipsi.joongb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충청캠퍼스(041-750-6806~7), 고양캠퍼스(031-8075-120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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