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섹스 어필' 10점 만점에 2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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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남성잡지 에스콰이어가 여성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섹스 어필(성적 매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초에 발행된 에스콰이어는 '여성을 상대로 한 세계적 설문'이라는 기사에서 부시 대통령의 섹스 어필은 10점 만점에 평균 2점을 넘었다고 전했다. 호주.독일.네덜란드 여성들의 평가가 1.4로 가장 혹독했고, 인도네시아와 미국 여성의 평가는 각각 2.2, 2.1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미국과 독일, 호주 등 15개국 1만여 명의 여성을 상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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