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장서희 - 윤건 커플 '노래 솜씨' 갈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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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장서희·윤건 부부가 노래 솜씨를 두고 갈등을 겪는다. 장서희는 가수 왁스의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윤건을 응원차 방문한다. 자신이 왁스의 팬이라고 밝힌 장서희는 왁스와 윤건의 권유에 직접 노래를 부르게 된다.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칭찬하는 왁스와 달리, 윤건은 노래를 듣더니 냉정하게 “아니야, 다시!”를 외친다. 울컥한 장서희는 “이래서 남편에게 뭘 배우면 안 된다”며 불만이 폭발한다.

 한편,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난생 처음 육아 체험을 한다. 지인의 갑작스런 부탁으로 잠시 아이를 돌보게 된 부부는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만드는 등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처음 당황하던 김범수는 이내 “나를 닮은 아들을 원했다”며 열성적으로 아기를 돌본다.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만혼 부부의 고민은 당연히 출산이다. 아기는 젊을 때 낳아야 한다”며 흘러간 세월을 안타까워한다. 두 부부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9시40분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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