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겁’ 공연서 아버지와 포옹, 관객들의 주목 받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캡처]

송민호 ‘겁’ 공연서 아버지와 포옹, 관객들의 주목 받아…

'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겁' 공연 중 아버지와 포옹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와 블랙넛,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각각 결승을 놓고 대결했다.

이날 송민호는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인 가사의 '겁'이라는 곡으로 무대에 섰다. 공연 중에 송민호는 2층 관중석에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포옹을 했다.

무대 후 인터뷰에서 송민호는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고 계실 줄 알았는데 웃고 계셔서 내가 더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송민호의 ‘겁’에 태양이 피쳐링을 했다. 태양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겁이 나. 난 겁이 나"라는 가사에 멜로디를 더하며 화려한 춤도 함께 선보였다. 태양은 '겁' 마지막 부분에서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의 ‘겁’이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건'을 꺾으면서 송민호는 결승무대에서 베이식과 대결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4'의 결승전은 28일 밤 11시에 펼쳐진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캡처]
‘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