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첫방 류수영, 첫 만남부터 다솜이 방귀 '뿡~'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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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며느리` 첫방 류수영 다솜 [사진 KBS2 `별난며느리` 캡처]

 
‘별난 며느리’가 드라마와 예능의 조합이라는 신선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가 첫 회부터 웃음을 자아내었다.

별난 며느리 다솜이 첫방송부터 류수영 앞에서 굴욕적인 장면을 선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종갓집으로 향하던 인영(다솜 분)은 변비약으로 인해 휴게소에 들렸다. 화장실에서 나온 인영은 서둘러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차에 들어가서 인영은 화장실에서 미처 분출하지 못한 방귀를 뀌게 된다. 그러나 운전석에 앉아있던 것은 매니저가 아니었다.

운전석에는 명석(류수영 분)이었고, 당황한 인영은 서둘러 자신의 차로 달려가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난 며느리’ 1회는 전국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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